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상]트랜스포머 책상?… MIT에서 만들면 책상도 변신한다
[HOOC=윤정식 객원 에디터] 미국 매사추세츠 공학대학(MIT)가 개발 중인 변신 책상을 공개했다.

최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MIT에서 만든 트랜스포머 책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책상은 일종의 레고 블럭과 비슷한 형태로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모양을 변형할 수 있다. 

[사진출처=유튜브캡쳐]

책상 위에 올려놓은 전화기에 전화가 오면 사용자가 볼 수 있도록 변화를 한다. 사용자가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을 내려 놓으면 책상은 자동으로 모양을 바꿔 태블릿과 휴대폰받침을 만들어 낸다.

노래를 재생중인 스마트폰을 내려 놓자 책상 전체가 하나의 생명체처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음악을 표현하고 메세지가 오면 물결 진동을 보내 사용자에게 알림을 주기도 한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히로시 이시이(Hiroshi Ishii) 교수는 “물리적 재료와 디지털이 만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장치”라며 트랜스포머 책상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hoo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