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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 잠실월드몰에 온다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이번 주말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가 서울 잠실에 온다.

영국에서만 볼 수 있는 ‘왕실 근위병 군악대(The Band of Coldstream Guard)’ 공연을 이번 주말 롯데월드몰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롯데물산은 잠실 롯데월드몰과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등에서는 10월 11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중 내방하는 외국인 관광객 및 국내 고객들을 위해 ‘브리티쉬 위크(British Week)’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브리티쉬 위크’란 해당 기간 롯데월드몰에서 진행되는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의 퍼레이드를 비롯해 영국 브랜드 사은행사, 영국 영화제 등을 통칭하는 행사다.

우선,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 퍼레이드의 경우 롯데월드몰 지하 1층 광장(왕관 조형물 인근)에서 시작해 에비뉴엘 정문, 롯데월드몰 아레나 광장을 지나 아트리움까지 진행되며, 10월 3일 오후 2시와 4시, 10월 4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0월 3일 오후 2시 공연의 경우 영국 정부가 11개국을 지정해 진행하는 ‘그레이트 캠페인(Great Campaign)’을 기념해 ’찰스 헤이(Charles Hay)’ 주한 영국대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영국을 느낄 수 있는 포토 존과 빅벤(Big ben) 조형물을 롯데월드몰 아트리움 등에 11일까지 설치해 운영한다.

 
영국 근위병 군악대 퍼레이드.

더불어,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서는 10월1일부터 11일까지 ‘버버리’, ‘지미추’, ‘폴스미스’ 등 총 1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영국 브랜드 사은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브랜드별 구매 금액을 합산해 금액대별로 고객에게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10월 한 달 동안은 ‘애스턴 마틴’ 차량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는 영국 영화제가 진행돼, 롯데월드몰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석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롯데월드몰을 찾는 모든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말 가족과 함께 롯데월드몰에서 영국의 감성과 행복한 몰링(Malling)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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