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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섭, 12번홀만에 7홀차 완승…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2강 안착
짙은 안개로 2시간 중단 끝에 재개


[헤럴드경제] 김대섭(34ㆍNH투자증권)이 12번홀에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지으며 32강에 올랐다. 김형태, 최호성, 김기환, 최준우 이승택도 한국프로골프(KPGA)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첫날 64강전을 통과했다.

김대섭은 1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64강전에서 이태규를 상대로 7&6(6홀을 남기고 7홀차 승)으로 완승을 거두고 32강전에 진출했다.

1번홀에서 티샷하는 김대섭 [사진제공=데상트코리아]

김대섭은 전반에만 4홀을 앞선데 이어 후반 들어서도 버디-버디-파로 3홀을 더 이기면서 승부를 마감지었다.

김형태는 이기대에게 4&3로 이겼고, 최호성은 고인성에 1업으로, 최준우는 홍창규에 3&2로 이겼다. 

짙은 안개가 페어웨이에 내려앉은 모습 [사진제공=데상트코리아]

한편 이날 경기는 계속 비가 내리다 빗줄기가 뜸해진 오후 1시45분 안개로 중단됐다가두시간만인 오후 3시 45분에 재개됐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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