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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바리도 다 아는 무쌍눈매교정

1일, 오늘은 건국 67주년 ‘국군의 날’이다. 1950년 10월 1일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군인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해 38선을 돌파한 날로써, 이 날을 기념하고 의의를 살리고자 지정된 날이다.

이 날은 국군의 생일과도 같은 날이자 전투능력을 배양시켜주는 등 군의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여러 가지 기념행사가 이뤄진다. 특히, 지난달 북한의 지뢰 도발로 남북관계가 최고조로 악화된 가운데 이번 국군의 날 행사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가을비가 오는 충남 계룡대에서 진행된 이번 국군의 날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장병들을 격려하고 “더 강한 국군을 만드는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또 북한의 핵 개발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어 “북한이 핵을 고집하는 한 점점 고립은 깊어지고 경제발전의 길도 결코 열릴 수 없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이번 북한 도발과 관련해, 전역을 연기하는 장병이 있을 정도로 애국심은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우리 군은 여러 가지 추태와 만행으로 얼룩이 졌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금 결속하고 발전하는 밑거름을 삼을 수 있었다.

국가에서도 신세대 장병을 위해 제도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이미 신세대 장병들의 입맛에 맞춘 급식, 전투식량이 다양화되었고 장병들의 개인적인 특성을 살린 체력단련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그리고 짧아진 군복무만큼 이 기간을 활용한 자격증 취득, 외모개선 등과 관련된 사항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에 MVP성형외과 현경배 대표원장은 “최근 장병들이 휴가를 이용해 무쌍눈매교정 수술을 많이 찾는다. 이들은 대부분 군인 신분으로써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하기 때문에 무쌍눈매교정 가격 또는 비용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룬다. 상담을 한 장병들 대다수는 남자무쌍눈매교정에 관심이 높고, 남자안검하수가 있기 때문에 방문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말했다.

올 여름 상병 정기휴가를 이용해 ‘눈매교정술’을 하고자 성형외과를 방문한 서상병(가명∙24세)은 “눈으로 인해 피해본적이 많다. 졸려 보인다, 둔해 보인다는 이유로 놀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신세대 장병들은 외모개선도 애국심도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국군으로써의 임무를 충실히 다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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