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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안]“왜 험담하고 다녀” 말다툼끝 흉기로 회사 동료 찔러
○…충북 충주경찰서는 회사 동료를 흉기로 찌른 이모(57) 씨를 폭력행위처벌법상 흉기 등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29일 오후 9시45분께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회사 동료 임모(57) 씨를 불러내 말다툼을 하던 중 임씨의 허벅지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한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임씨는 허벅지 7㎝가 찢어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씨는“임씨가 회사 내에서 나에 대해 험담을 하고 돌아다녀 홧김에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충주=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30일 오전 0시5분께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밀양IC 부근에서 대구 방면으로 향하던 택시와 관광버스가 추돌했다. 경찰에 따르면 단독 사고로 멈춰 있던 승용차를 뒤따르던 택시가 피하던 중 뒤이어 오던 관광버스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동승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밀양=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지난 29일 오후 10시13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읍 야산 등산로에서 A(82)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평소처럼 마을 뒷산에 운동하러 갔다가 귀가하지 않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 몸에 벌에 쏘인 흔적이 있는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칠곡=김병진 기자/kbj7653@heraldcorp.com



○…지난 29일 오후 3시10분께 경북 청송 경북북부제2교도소 화장실에서 교도관 A(47)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근무 중이었으며 동료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목을 맨 흔적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송=김병진 기자/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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