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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곡지구 2차분양 최고의 청약률... 덩달아 식을 줄 모르는 마곡 상가, 오피스 분양시장에 기름 붓는 마곡 더 랜드파크

마곡지구 유일한 스트리트몰 상가
마곡지구 내 ‘마곡나루역(9호선), ’공항철도‘ 더블환승역세권
추석연휴가  비수기임에도 불구,, 더랜드파크 연일 방문객으로 북적


서울 마곡지구 2차 공공분양 아파트가 최고 8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평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분양가가 1차 분양 때보다 1억원이 넘게 올랐어도 마곡지구의 공공분양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사실상 마지막 서울의 대규모 택지지구라는 희소성이 흥행의 원인이라 풀이된다.

마곡지구 8, 10-1, 11, 12단지는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강서구 마곡동, 공항동, 방화동 일대 8만2021㎡ 부지에 최고 16층,30개 동 규모로 짓는 아파트다. 전체 1791가구 중 임대아파트 1271가구를 제외한 전용 59.84㎡ 520가구를 이번에 분양한다. 마곡지구는 아파트뿐만 아니라 수익형 투자상품도 분양을 시작했다 하면 모든 구매자들의 시선을 잡는 것이 현실이다.

부동산 흐름을 읽는 발빠른 투자자들은 이미 그들의 눈을 업무용 오피스로 돌리고 있다. 돈이 되는 오피스텔의 무분별한 공급으로 업무용 사무실이 턱없이 부족한 까닭이다. 이를 반영하듯 센트럴타워, 보타닉비즈타워, 안강 프라이빗타워 등 마곡지구 내 업무용 빌딩들은 분양 시작과 함께  빠르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이 마곡지구 업무용빌딩 최적지로 평가하는 C블럭은 그들 사이에서 골든블럭으로 불린다.
마곡지구 핵심기능축에 속하는 C블럭은 주거단지와 산업/업무단지 중간에 위치하는 블럭으로 마곡지구 유일의 환승역세권(지하철 9호선, 공항철도)의 프리미엄과 넥센, 롯데,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의 풍부한 배후수효, 여의도공원 2배 규모의 보타닉파크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는 MICE 사업의 직접 수혜지로 마곡지구 내에서도 그 주가를 높이고 있다.

여기 C블럭에 매머드급 업무용 빌딩이 들어설 예정이다.
C블럭에 업무용빌딩이 들어 설 10개 필지 중 3개 필지(C3-1,2,5)를 묶어 들어 설 더랜드파크(가칭)는 주위 다른 오피스빌딩에 비해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대지면적 7,095.00㎡, 연면적 59,614.31㎡, 지하3층 지상13층 규모로, 오피스 596실, 상업시설 193실이 규모이며, 1군 건설사가 시공예정이다.

또한 규모에 걸맞게 건물 내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각종 입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타 오피스빌딩과 차별을 두는 동시에 지하 3층까지 원스톱으로 설계된 주차장은 3개동을 연결하여 차량 진출입하기 수월하도록 설계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각 호실별 서비스창고를 지하층에 만들어 제공하고 호실 전체에 발코니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서 입주자 만족도를 최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주목할 점은 ㄱ자 모양의 3개 필지에 분리된 3개동을 브릿지로 연결하고, 해외 유명 건축물에 영감을 받은 건물 디자인은 더랜드파크를 규모면이나 디자인면에서  마곡지구 내 랜드마크로 그 입지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지고 특히 지상을 유럽형 스트리트 쇼핑, 문화 특화거리로 조성 예정이라 더랜드파크 완공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이다.

더랜드파크는 SH공사 예측 상 마곡지구 대기업 입주 완료 시 하루 평균 유동인구 40만명 중 15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곡나루역을 150m 거리에 두고 있기에 9호선 급행열차 이용 시 여의도역을 10분, 삼성역을 38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특급교통망을 자랑한다. 마곡 유일의 환승역세권(공항철도 마곡역) 프리미엄은 덤이다.

분양사측에 따르면 주변 대기업들의 입주시기가 이미 정해져있어 더랜드파크 입주예정인 2017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공실 우려가 타지역 오피스에 비해 거의 없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 또 하나의 장점으로 작용되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더랜드파크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상가와 오피스 모두 사전상담이 가능하며, 전화 예약 후 홍보관을 방문하면 대기시간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1800-344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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