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사회복지ㆍ환경정화ㆍ교육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아름다운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서울 동작구 서울시립남부 장애인 종합복지관에서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급식 나눔’을 실시했다. 경제적ㆍ신체적 어려움이 있어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의 식사를 돕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임직원들은 밑반찬 만들기와 점심 배식를 실시하는가 하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반찬을 전달하고 실내 환경 진단 등을 도왔다.
금호타이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지금까지 뮤지컬 공연 관람, 관광 명소 방문, 캠핑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장애인과 임직원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또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유방 건강의 중요성 고취 및 저소득층 환우 치료 등을 목적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후원 협약을 맺고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금호타이어 임직원의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참가, 회사 기부금과 전국의 타이어프로를 통한 고객 모금액을 합산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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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직원들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
이밖에 금호타이어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는데, 올 식목일을 맞아 서울시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금호타이어 숲’을 조성했다. 금호타이어 임직원들과 시민 400여명이 참여해 서울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에 15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6월에는 현충일을 앞두고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아름다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 며 “나아가 금호타이어의 전통성을 지닌 독자적 캠페인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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