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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이 김선달‘ 형 대박 발명품 5선…“, 별것 아닌데…”
[HOOC=김선진 객원 에디터] 콜롬버스 달걀. 사실 알고 나면 별 것 아니죠. 그런데 대박친 아이템을 보시죠.


1. 공갈폰 ‘No Phone Zero’

스마트폰 모양의 프라스틱 모조품입니다. 가격도 5달러에 불과하죠. 트위터나 인스타그램도 할수 없습니다. 카메라도 없어 셀카 촬용도 못하죠.
그런데 이 공갈폰이 스마트폰 중독 예방이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주머니에 넣거나 손에 들고 있으면 마치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것처럼 안도감을 느낀다고 하네요.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서 인기를 끌었답니다. 


2. 아이파트(iFart)

뽕뽕 쿠션의 현대판 버전입니다. 조 콘은 이 아이 폴트 앱으로 하루에 1000만 달러를 벌여들였습니다. 이 앱이 할 수 있는 건 뽕뽕 소리를 내는 것 뿐이데요. 2008년 12월 앱이 출시된 뒤로 무려 4만 번 다운로드 됩니다.


3. 이지(esay) 버튼

이지 버튼은 한 광고에서 등장한 버튼인데요. 소비자들이 광고 속 제품에 열광하면서 실제 제품으로 나왔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그건 참 쉬웠어”라고 말하는 것 외에는 아무 기능도 없지만 이 제품은 첫 해에 150개가 팔렸습니다.


4. 트럭 넛츠(Truck nuts)

캐드 톰빌과 데이비드 햄은 10년간 터무니 없는 아이디어를 주고 받으면서 자주 다퉜는데요. 그 결과 처음으로 세상에 등장한 제품이 바로 트럭 넛츠입니다. 이 제품은 자동차를 더 단장하게 해주는 기이한 악세사리인데요. 네, 사실 그냥 요상한 악세사리입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매년 무려 50만 개가 팔립니다.


5. 분홍색 홍학

적은 예산으로 정원을 꾸미는 방법이 있을까요? 1957년 생산조합(Union Products)에서 일하는 돈 페더스톤은 정원을 분홍색 홍학 장식품으로 채웁니다. 페더스톤은 이 플라스틱이 먼 미래에 가장 예술적인 장식품이 될 것이라고 믿었죠. 그리고 그 즈음, 앤디 워홀이 이 장식품 생산에 투자를 하면서 홍학은 시대를 관통하는 장식품 모델이 됩니다. 당시 돈 페더스톤의 홍학 장식품은 2000만 개가 팔렸습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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