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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한 9월 분양시장 끝물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추석연휴 직후인 이번주까지 전국의 분양시장은 한산하다. 올해 가장 많은 8만3000여가구가 다음달 쏟아진다는 소식이 전해진 터라 ‘폭풍 전 고요’가 연상된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로 넘어가는 길목인 이번 주엔, 2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하고 2곳에서 견본주택을 연다. 당첨자 발표는 11곳에서, 당첨자 계약은 4곳에서 진행한다.

10월 2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시에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연다. 다산진건지구 C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5개 동 총 467가구(전용면적 84~97㎡)로 구성된다. 


개통 예정인 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선 진건역을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고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등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왕숙천과 수변공원, 중앙공원, 선형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같은 날 골드클래스는 전북 전주시에서 ‘골드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만성지구 B3블록에 자리잡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 동에 총 1070가구(전용면적 74~84㎡)로 구성된다.

만성지구는 전주지방검찰청과 전주지방법원 등이 들어서는 법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온고을로, 713번 국도, 호남고속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만성지구 안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각 1개소가 개교를 앞뒀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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