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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건설협회, ‘청년희망펀드’에 동참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산업계 차원에서 ‘청년희망펀드’의 자율적 가입 등 ‘건설산업 청년희망채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청년희망펀드의 개시를 계기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설업계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 캠페인은 지난 8.15 건설업계 특별사면 직후인 8월19일 건설업계가 스스로 개최한 ‘자정결의 및 사회공헌사업 선포식’에서 청년고용절벽 해소에 앞장서기로 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캠페인 내용은 ‘건설기업의 청년희망펀드 자발적 참여’, ‘1사당 목표 채용인원 플러스 알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임금피크제 도입 기업의 신규 청년직원 채용’, ‘해외건설 수주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회원사에 캠페인 안내공문 발송해 홈페이지 게재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소속 17개 회원단체 및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기술교육원 등 19개 건설유관단체까지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24일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임직원들 중 희망자들도 가입을 신청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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