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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분 만에 에볼라 진단 끝...구글이 인정한 16세 천재 과학 소녀
[HOOC=김선진 객원 에디터] 후천성면역결핍증을 야기하는 에볼라 바이러스. 그런데 진단이 쉽지 않은데요.

2015 구글 과학 박람회(2015 Google Science Fair)에서 16세 미국 소녀가 값싸고, 빠르고, 안정적인 에볼라 바이러스 진단법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원문보기=테크인사이더

주인공은 올리비아 핼리시. 




현형 에볼라 진단법은 복잡하고 비쌉니다. 테스트에서 진단까지 12시간이 걸리죠. 가격도 1000달러에 달합니다.

올리비아의 진단법은 색깔 변화만으로 30분만에 감염 여부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서 단백질 추출이 가능 키트를 사용합니다.

올리바이는 하지만 진짜 에볼라 감염자나 에볼라 바이러스를 상대로 진단법을 실험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16세 소녀가 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선 것이어죠.

결국 이번 박람회에서 이 진단법을 실제로 사용했고 효과가 확인됐다고 합니다.

hoo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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