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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국내 첫 나온다
-코카콜라사, 먹는 샘물로 만든 탄산수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국내 최초로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제품이 나온다.

코카콜라사는 청정지역 강원도 철원 지하 암반수로 만든 탄산수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를 내달 중 선보이고 국내 탄산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는 1976년 국내 1호 먹는 샘물 브랜드인 ‘다이아몬드’에 탄산의 짜릿함을 더한 탄산수로 뛰어난 청량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탄산수 제품들이 정제수로 만든 것과 차별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카콜라사는 지난해 11월 먹는 샘물 공장에서도 탄산가스를 주입한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한 법 개정 이후, 철원공장에 탄산 설비 투자를 진행해 국내 최초로 먹는샘물 라인에서 탄산수를 생산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는 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제품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국내 먹는샘물 1호로 30년 이상 좋은품질을 선보여왔던 ‘다이아몬드’에서 국내 최초로 먹는샘물로 만든 탄산수 ‘휘오 다이아몬드 스파클링 워터’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아몬드’는 1976년 국내 먹는샘물 1호로 허가받아 30년 이상 청정자연이 만들어낸 좋은 물을 고집해온 대표적인 먹는 샘물 브랜드로 깐깐한 주한미군에 공급해왔다. 청정지역인 강원도 철원 지하 암반수가 만들어내는 청량한 물 맛을 즐길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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