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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버리, 다음카카오 나들이…英 럭셔리 브랜드 최초 런칭
‘버버리’ 카카오 플러스 친구 런칭
‘카카오TV’로 2016년 봄/여름 버버리 프로섬 여성복 컬렉션 쇼 감상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메이크업 제품 판매도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버버리와 다음카카오가 21일(현지시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런던에서 열리는 2016년 봄/여름 여성복 쇼를 국내 카카오 유저들에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1억 9000만 카카오 유저들은 ‘카카오톡’, ‘카카오 TV’,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런웨이 패션쇼 및 캠페인, 이벤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를 더 가깝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버버리는 론칭을 기념해 카카오TV를 통해 21일 런던에서 개최된 2016 봄/여름 여성복 쇼를 선보이며, 패션쇼 메이크업에 사용된 일부 제품을 카카오 유저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통해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가을,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패션쇼 생중계를 시작한 버버리는 전 세계 어디서든지 다양한 브랜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영상, 이미지, 음악 컨텐츠 등으로 브랜드를 경험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왼쪽부터) 버버리 카카오 플러스 친구,'카카오톡 선물하기' 통해 런웨이 메이크업에 사용된 일부 제품을 한시적으로 판매, 2016 봄/여름 여성복 패션쇼를 카카오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버버리 패션쇼는 버버리 홈페이지(Burberry.com)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바인, 시나웨이보, 위쳇, 하이퍼랩스(인스타그램)의 생중계, 실시간 포스팅을 통해 디지털 기반 패션쇼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다. 버버리 소셜 플랫폼을 통해 런웨이 의상의 디테일까지 자세하게 공유 될 뿐만 아니라 구매할 수도 있다.

버버리 크리에에티브 총괄 책임자(CCO)이자 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는 “매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카카오와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콘텐츠와 구매방법을 제시할 이번 파트너십은 고객과 온라인 유저들에게 버버리의 문화와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선보임은 물론 재미있는 쇼핑 경험까지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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