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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궁근종 치료, 4가지 장점이 뚜렷한 하이푸시술 각광!

강남베드로병원 Hybrid 융합수술, 복강경과 자궁경 결합으로 하이푸 한계 극복


우리 속담에는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라는 속담이 있다. 잘 아는 일이라도 세심하게 살펴 주의하라는 말이다.

이 속담을 여성들의 건강관리 모습에 빗댄다면 돌다리는 여성의 자궁건강에 해당한다. 여성에게 자궁은 생식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배아가 착상하며 태반이 부착되고 태아가 성장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여성들은 스스로 자궁건강에 자신하지만 의외로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자궁에 발생 가능한 질환에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자궁경부암 등의 질환이 해당된다. 이러한 자궁질환은 대부분 그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며, 그 가운데 발생이 유독 빈번한 자궁근종 역시도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사전에 대비하지 않는다면 조기에 발견하는 것조차 어렵게 된다.

그렇다면 자궁근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확실하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자궁근종의 증상과 확실한 치료방법에 대해 강남베드로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길기현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자궁근종, 무증상이 특징 정기검진으로 대비해야

자궁근종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자궁근종이 있다고 하더라도 많은 여성들이 발생 여부를 모르고 일상생활을 이어가고는 한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월경통의 심화 생리량 증가와 같이 지나치기 쉬운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따라서 자궁근종 환자 가운데에는 다른 이유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던 도중에 자궁근종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자궁근종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서는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적절하다.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도 최소 1년에 1회 산부인과를 찾아 간단한 검사를 받고 자궁건강을 체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이푸치료 4無(무출혈, 무절개, 무통증, 무마취)가 특장점

만약 자궁근종이 발견되었다면 조기에 치료를 진행해 제거해주는 것이 방법이다. 자궁근종을 비롯한 자궁질환은 조기에 치료할 경우 그 예후가 좋은 편이다. 자궁근종의 치료방법으로는 이전까지 수술치료가 주를 이루었지만 최근에는 수술적 치료 없이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비수술치료법으로는 대표적으로 하이푸시술이 이야기 된다. 하이푸(HIFU)란 고강도 초음파 종양 치료술로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인체의 절개 없이 자궁근종만을 소멸시키는 최신 치료법이다. 마치 돋보기를 이용해 태양에너지를 집약시키듯 체외에서 고강도 초음파를 근증에 집중시켜 종양조직을 태워 없애는 것을 원리로 한다.

하이푸시술을 통해 자궁근종을 제거할 경우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치료를 받는 것이 가능하다. 우선 칼이나 바늘을 이용한 침습이 일체 없어 신체적 부담이 적다. 또, 이에 따라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이 없으며 마취도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자궁근종을 치료하는데 하이푸에만 의지하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없다. 하이푸시술 후에도 자궁근종이 남아있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기존의 수술치료를 결합 적용함으로써 확실한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 병원에서는 이와 같은 대비책을 마련하지 않은 채 하이푸시술에 의존해 자궁근종을 치료해 문제가 된다. 이 경우 하이푸시술에서 완전한 효과를 보지 못했을 경우 재차 다른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진행하는 불상사도 생길 수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하이브리드 융합수술 시행

강남베드로병원에서는 이러한 하이푸시술의 한계를 하이브리드 융합수술을 통해 극복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융합수술이란 하이푸시술과 기존의 자궁경, 복강경 수술을 결합한 형태의 치료방법이다.

이러한 방식의 치료를 통해 하이푸 시술에서 완전히 제거하지 못한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자궁근종에 바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했을 때 가해지는 신체적 부담을 미리 하이푸로 줄여 치료함으로써 줄이게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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