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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피부외과학회 학술대회, 아시아 최초로 서울서 열린다.
- 10월 1~4일 코엑스에서 열려, 일반인 대상 공개강좌도 풍성
- 최신이슈인 피부암 자가 진단 방법, 셀프 피부 케어로 5년 더 젊어 보이는 노하우 등 소개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세계피부외과학회 (회장 안토니 베네데토)와 대한피부외과학회 (회장 김일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 교수)가 공동주최하는 제36차 세계피부외과학회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피부외과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번 학술행사는 아시아지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둥 전세계 35개국에서 약 1000여명의 피부과 전문의가 참가할 예정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피부외과학회(ISDS) 2015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인 모델로피부과 서구일 원장은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위해 피부암 수술 등 기존의 전통적인 피부외과 분야는 물론이고 보톡스, 필러, 레이저 등 코스메틱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저명한 연자의 초청 강연 등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들도 피부에 대한 각종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다체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홍보위원장인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원장은 “일반인들에게 피부에 대한 쉽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대회 1일차에 '동안으로 거듭날 수 있는 노하우’ 등 일반인이 관심을 가질만한 재미있는 무료 공개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피부암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최신 연구결과와 각종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허창훈 교수가 소개하는 ‘일찍 알면 착한 암 - 피부암’ 강죄에서는 대부분의 피부암이 일찍 발견하면 전이나 항암치료 없이 수술로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라는 주제로 피부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일반인도 쉽게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장성은 교수는 ‘셀프 피부 케어와 피부 노화를 되돌리는 방법으로 5년 더 젊어 보이기’를 통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 관리 방법’에 대해 피부 보습과 올바른 세정 방법 외에도 다양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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