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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덕잇템] 핸들에 착 달라붙는 장갑?
허즐 ‘그립 투어 FF’ 긴 장갑
[헤럴드경제=김 난 기자] 아직 손가락이 시릴 계절이 아닌데도 바람을 맞으며 달리다보면 손가락이 차가워지는 걸 느끼게 되죠? 왜 그럴까요? 라이딩 중에는 손가락을 구부려 핸들을 꽉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가락을 구부려 힘을 주다보면 마디마디가 조여지면서 피가 통하지 않게 되고, 피가 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손자체가 급격히 차가워지는 거죠.

그립감이 좋아 핸들을 잡는 손의 힘을 줄이고, 손을 따뜻하게 온도를 지켜줄 좋은 장갑이 필요한 때입니다. 기온이 내려가고 건조한 계절에는 오히려 장갑이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장갑을 선택할 때 그립감을 제일 먼저 고려해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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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캥거루 가죽을 사용해 그립감과 밀착감이 우수한 허즐‘그립 투어 FF’.



스위스 브랜드 허즐의 장갑은 이미 라이더들 사이에서 ‘그립력 甲’으로 명성이 자자하죠. ‘그립 투어 FF’ 장갑은 일반 합성섬유에 비해 5배나 그립감이 우수한 천연 캥거루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천연 소재 제품이라 내마모성, 내구성, 그립성, 발수성, 통기성 등이 우수하지요.

일단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굉장히 타이트하지만 핸들을 잡는 것처럼 주먹을 쥐면 편안합니다. 손과 밀착감이 우수한데다 장갑을 끼고 핸들을 잡으면 흡사 핸들에 착 달라붙는 듯한 느낌이 들지요. 꽉 힘들여 핸들을 움켜쥘 필요가 없습니다. 피로도가 한층 낮아지는 느낄 수 있습니다. 멋스러운 디자인도 라이딩의 기분을 한껏 살려준답니다.

‘그립 투어 ff’의 가격은 6만4000원입니다. 긴 장갑이 답답해서 싫다면 반장갑 ‘그립 투어 sf’도 있네요. 가격은 5만2000원.

☞여기를 누르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n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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