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타고난 운동신경과 엉뚱한 매력으로 생존강자로 떠올랐던 잭슨이 돌연 생존포기 폭탄발언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늦은 밤 이구아나 사냥에 성공하자 잭슨은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들떴다.
하지만 김병만이 “이미 옥수수와 용과 등의 과일로 간단히 배를 채웠고, 밤도 늦으니 다음날 먹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잭슨은 어두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잭슨은 참지 못하고 “촬영 안하면 안돼요?”라며 속내를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당황한 김병만과 현주엽은 “이구아나 요리 지금 해줄까?” “잭슨 배고파?” 등 잭슨을 달래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이는 현주엽과 김병만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던 것.
현주엽과 김병만은 잭슨의 폭풍 열연에 깜빡 속았고, 잭슨은 “더 세게 하지 못해 아쉬웠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잭슨의 명연기는 18일 밤 10시 방송될 ‘정글의 법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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