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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호, 中팬들 감동시킨 배려…휠체어 탄 팬에 다가가
[헤럴드경제]배우 이민호의 따뜻한 마음씨가 대륙을 감동시켰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지난 17일 대만 보도를 인용해 “한국 스타 이민호가 드라마 속에서는 차갑고 냉정한 재벌 2세역을 연기했지만 현실속의 그는 매우 세심하고 따뜻했다”며 이민호의 팬 사인회 일화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모 브랜드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민호는 사인회가 끝난 후 곧장 자리를 뜨지 않고 무대 아래 휠체어를 탄 팬에게 다가가 직접 사인을 건네고 포옹을 하는 등 훈훈한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번 팬 사인회는 사전 이벤트와 매장 구입 고객을 통해 추첨에서 뽑힌 100명의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였다. 휠체어를 탄 팬은 100명 안에 못 들었지만 이민호가 따로 시간을 내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호의 훈훈한 배려에 중국팬들도 감동했다. 중국팬들은 “얼굴 뿐 아니라 마음까지 훈훈하다” “이민호 더 좋아졌다” “이러니 좋아할수밖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너무 마음이 따뜻해지는 모습”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민호는 블록버스터 영화 ‘바운티 헌터스’를 촬영 중이다.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4개국의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바운티 헌터스(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액션물로 중국의 탕옌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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