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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서스도 인증 중고차 사업 출범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렉서스가 렉서스 공식 인증중고차 브랜드의 출범을 알렸다.

렉서스는 공식 인증 중고차 브랜드 ‘LEXUS CERTIFIED’를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번째 전시장(성동구 용답동 소재)도 오픈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렉서스 코리아 사장은 앞서 “9월 중순부터 렉서스의 인증 중고차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렉서스 측은 “이번에 출범한 ‘LEXUS CERTIFIED’는 수년간 면밀히 수입 프리미엄 중고차 시장에 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해 고객 혜택을 크게 늘렸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렉서스의 공식 테크니션이 191개 항목의 철저한 검사를 통해 철저히 차량의 품질을 보증한다. 191개 항목은 수입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브랜드 중에서는 최다 수준이라고 렉서스는 설명했다.

또한 렉서스가 인증한 중고차는 신차 구입시 제공되는 보증(4년/10만km)의 잔여보증은 그대로 승계 받고, 추가로 1년/2만km의 연장보증이 제공된다. 이에 따라 신차 출고일부터 총 5년 12만km의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증 및 서비스 필요시 전국 22개의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인증 중고차 홈페이지(http://certified.lexus.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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