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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니어헤럴드를 활용한 공부법
영자신문으로 영어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도대체 영자신문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를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이런 이유로 조금 보다가 힘들어서 구독을 포기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종이신문의 형태로 주니어헤럴드를 구독해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방법을 한번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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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주니어헤럴드를 구독하는 것이 영어공부의 최선인가?

영어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데 있어 여러 가지 방법론이 나오고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원칙, 즉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말하고, 많이 듣는 것을 대치할만한 방법론은 없습니다.

청소년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 중 하나가 영어공부인데, 기본원칙을 준수한다고 가정할 때 주니어헤럴드라는 국내최고의 청소년 영자신문을 구독하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어학학원이나 영어참고서의 맹점은 패턴식 드릴입니다. How are you수준의 표현들을 무작정 암기한다고 실제 외국인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려면 금세 밑천이 바닥나고 말게 됩니다. 일상회화와 독해 및 영작은 몇 가지 패턴이나 표현을 암기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관련되는 기본단어, 응용표현, 관련 상식등이 종합적으로 결합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주니어헤럴드 속에는 청소년을 위한 국내외 뉴스가 한눈에 보기 쉽게 편집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사실 영어공부에 있어 최상의 교재로 쓰일 수 있습니다. 비록 영어표현을 완전히 다 모를지라도 각종 뉴스에 대한 내용은 국문신문이나 방송뉴스를 통해 이미 내용의 대부분을 알고 있기 때문에 독해가 용이하며, 꾸준히 관심 있는 뉴스를 추적해서 읽을 경우 핵심표현과 응용표현, 주제어등을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2. 주니어헤럴드를 읽는 요령

가장 핵심적인 질문은 어떻게 보다는 무엇으로입니다. 주니어헤럴드를 구독하면서 영어 공부를 하는 독자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입니다.

많은 분들이 영자신문을 구독하면서도 시험이나 직장에서의 이런 저런 이유로 읽기를 게을리 하여 읽지 않은 신문이 쌓이는 경험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문을 못 읽고 쌓아놓게 되면 스스로 부담을 느끼게 되며 영어공부도 별 진전이 없기 쉽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 생각해야 할 점은 현재 자신의 영어실력과, 관심사항, 그리고 헤럴드를 구독하는 방법 등입니다.

상당히 많은 수의 독자분들은 신문이 오면 해설판에 있는 여러 가지 영어공부 내용을 먼저 보고 이후 사설이나 Opinion면에 있는 칼럼을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설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다 보면 실제 본지를 읽을 시간이 없을 수 있습니다. 영어공부를 할 때에도 균형과 조화가 필요합니다.

처음 영자 신문을 대하는 분들은 우선 과욕을 피해야 합니다.

물론 시간이 되어 굳은 결심을 하고 매일 실천해 나간다면 그보다 더 좋은 공부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주니어헤럴드의 내용은 예상외로 많은 분량입니다.


3. 꾸준히 흥미 있는 기사위주의 공부로 효과만점

초보자의 경우 너무 지나친 욕심 대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운다면 적은 시간으로도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며 캡션을 읽는 정도로도 많은 표현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1면 다른 기사의 headline을 대강 보시면 그 중간 중간에 사진이 있고 캡션, 소제목도 있습니다.

실제 기사를 다 읽지 않더라도 제목과 편집을 보면 오늘의 주요기사가 무엇인지 한눈에 보입니다. 학교나 학원에서의 일 때문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경우, 혹은 영자신문을 읽는 것이 아직 서투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1면만이라도 눈으로 대강 '스캐닝'을 하면서 그 표현들에 눈도장을 찍으시기 바랍니다. 국내 기사의 경우는 방송이나 국문지를 통해 익히 아는 내용이기 때문에 헤드라인을 이해하기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헤드라인 표현이 익숙해지시면 그 이외 섹션으로 눈을 넓혀 나가는 것이지요.

주니어헤럴드를 구독할 때 꾸준히 흥미를 가지고 자신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읽어나가면서 찾아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접근하기 쉬운 연예관련 기사는 K팝 스타, 한류 스타들에 관한 소식도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또 많은 표현들도 공부할 수 있는 시작점입니다. 하지만 연예면으로 가서 그 면만 공부하라는 게 아니라 일단 1면부터 끝까지 신문을 죽 넘기면서 제목만이라도 읽어보고, 사진도 보면서 대충 어떤 일들이 오늘의 중요기사인가 살피는 게 선행되어야 합니다.


4, 종이로 된 신문의 효율성

특정 기사를 검색하는 경우에는 종이로 된 신문을 보는 대신 인터넷이 편리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영어공부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으로 주니어헤럴드 사이트에 있는 기사를 보는 것과 종이신문으로 헤드라인을 확인하고 편집상에서 드러나는 중요도를 한눈에 보는 것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인터넷에서 계속 이리 클릭, 저리 클릭 하는 시간을 비교해 보면 (더욱이 공부하기 위해 프린트할 경우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오히려 종이신문으로 공부하는 것이 영어공부와 상식공부에 더 많은 효율성을 가져다 줍니다. 주니어헤럴드를 다독이나 정독용으로서의 영어공부자료로 꾸준히 공부할 경우 높은 영어실력뿐 아니라 시사상식도 습득할 수 있습니다.


5, 실전 영어 글쓰기와의 시너지

주니어헤럴드는 현재 서울교육대학교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SKEC 영어 글쓰기 대회'를 공동주최하고 있습니다. 주니어헤럴드 구독 시 대회 참가비 면제, SKEC 대회 참가자에 대한 주니어헤럴드 홈페이지 유료컨텐츠 1개월 무료제공 등 영어 글쓰기와의 시너지가 가능합니다.

SKEC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주니어헤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주니어헤럴드 SKEC 페이지 링크(클릭) http://junior.heraldcorp.com/skec/intro.php

[주니어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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