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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비ㆍ소니 픽쳐스 홈 엔터, ‘돌비 비전‘ 4K UHD 콘텐츠 협력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ㆍ이하 돌비)와 소니 픽쳐스 홈 엔터테인먼트(Sony Picture Home Entertainmentㆍ이하 SPHE)는 다수의 홈 엔터테인먼트 배급 파트너사들의 4K UHD 타이틀에 ‘돌비 비전’ 마스터링 프로세스를 적용한다는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소비자들에게 광범위한 콘트라스트와 생생한 색상을 표현하는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ㆍHDR)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4K UHD를 보완하는 ‘돌비 비전’은 혁신적인 영상 기술로서 콘텐츠 창작자들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도록 지원한다. 최대 밝기와 콘트라스트, 색상의 전체 영역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은 차세대 광디스크와 디지털 배급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리차드 버거 SPHE 전 세계 디지털 전략ㆍ첨단 플랫폼 담당 선임 부사장은 “SPHE는 차세대 4K UHD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이제 ‘돌비 비전’ 영상 기술을 활용한 영화 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최상급 품질의 시각적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엔드투엔드 솔루션인 ‘돌비 비전’은 콘텐츠 창작에서 배급과 재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커트 벨머 돌비 콘텐츠 솔루션ㆍ산업 관계 담당 선임 부사장은 “’돌비 비전’은 SPHE의 기대작과 유명 작품 카탈로그 출시에 새로운 서광을 비춘다”며 “’돌비 비전’ 기술로 마스터링된 SPHE 영화를 구매한 소비자는 각자의 집에서 실제와 같은 영상이 펼쳐지는 시각적 드라마를 제대로 만끽하고 감각을 자극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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