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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븐일레븐,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 체육대회 공식 후원 MOU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지난 14일 정승인 대표와 김상기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 체육대회 공식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 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세계 120개국 90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세븐일레븐은 경북문경 세계군인 체육대회의 공식후원 명칭, 대회 마크 등의 사용 권리를 획득하고 국가적인 행사의 축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세계군인 체육대회 기간 동안 개ㆍ폐막식이 열리는 주경기장과 3개 선수촌(문경선수촌, 괴산선수촌, 영천선수촌)에 각각 임시 편의점을 운영하며 전국 7500여 점포 POS 객면 화면에 디지털 홍보 포스터를 송출, BGM 음성 서비스를 통해 이번 대회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정 대표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군인 체육대회가 범국민적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전세계 선수단과 관광객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 국군 선수단의 선전을 뜨거운 마음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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