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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추석용품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강서구청에서 ‘추석맞이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강서구는 2000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자치단체와 연개해 설과 추석 두차례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추석 직거래장터는 22~23일 이틀간 강서구청에서 열린다. 곡류, 과실류, 나물류, 농ㆍ수ㆍ축산물, 곶감, 한과, 김치 등 228개 품목의 제수용품과 농ㆍ특산품이 선보인다.

농ㆍ특산품은 전북 임실군, 경북 상주시, 충남 태안군, 강원 강릉시, 전남 여수시, 경남 함안군, 전남 순천시, 전북 남원시 등 8개 자매결연 지역에서 직접 생산했다. 별도의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잔치국수, 부침개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장터와 떡메치기, 제기차기, 다트게임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열린다.

강서구 관계자는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농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기회”라면서 “직거래장터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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