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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희영, 창호전문기업 PNS와 후원계약
[헤럴드경제] 창호 전문 기업 PNS(대표 남인석)가 LPGA투어에서 활약중인 장타자 양희영(26)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PNS는 14일 막을 내린 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린 프랑스로 날아가 대회에 출전한 양희영과 계약했다.

중학생때 유러피언투어 최연소 우승기록을 세웠던 양희영은 LPGA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뒀고 세계랭킹 톱10을 오르내리는 강자다. 


양희영은 “작년 한 때, 슬럼프로 인해 잠시 시즌을 중단하는 혼란의 시기를 거치면서 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고 골프라는 것이 나에게 어떤 위치이며 어떤 가치인가를 깨달을 수 있었다”며 “저를 믿고 후원해주시는 PNS 골프단의 대표 선수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혓다.

남인석 PNS 대표는 “최근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양희영의 모습과 당사의 이미지에 부합된다고 판단되 영입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해외선수와 국내 유망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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