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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나눔]애경, 디자인 혁신과 차별화로 선물의 가치 높여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 고광현)은 올 추석을 맞아 기업이념인 ‘사랑(愛)과 존경(敬)’의 의미를 더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단순히 주고받는 형식적인 선물이 되지 않도록 작은 선물 하나에도 의미를 담았다.

애경은 추석선물세트에 국내 최초로 청각장애 캘리그라퍼 송은주 작가와 발달장애 화가 신동민 작가 등과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애경은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물세트에 나눔과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

‘희망세트’(3호 1만원대)는 종합선물세트로 어머니와 고국에 대한 애틋한 서정이 담긴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시구를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로 소통하는 송은주 작가의 캘리그라피로 디자인했다. ‘다정세트’(4호 4만원대)는 지함형 종합선물세트로 장애인 아티스트의 작업공간 ‘시스 플래닛’(SYS PLANET) 소속 신동민 작가의 작품을 담았다.

애경은 세계적인 거장의 명화를 담은 명화 추석선물세트도 출시했다.



대표적인 명화 추석선물세트로 한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고흐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과 ‘붓꽃이 있는 아를 풍경’ 등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클로드 모네 ‘수련’, 구스타브 클림트의 ‘키스’, 바실리 칸딘스키의 ‘노랑, 빨강, 파랑’ 등을 담아 추석선물세트에 예술적인 감성과 힐링을 담아 선물할 수 있다.


또한 남과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뷰티 아이콘 마릴린 먼로를 디자인에 담은 ‘마릴린 먼로 콜렉션’을 향기를 담아 출시했다.

애경은 이 외에도 명절에 많이 사용하는 주방세제 선물세트인 ‘순샘 셰프의 선택’과 핸드로션으로 구성된 ‘마릴린 먼로 로션 콜렉션(by. 샤워메이트)’ 등 다양한 구성의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애경 관계자는 “침체된 경기로 올 추석에도 부담 없는 가격에 실속을 겸비한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전망”이라며 “애경은 정형화된 생활용품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주방세제, 핸드크림, 바디워시 등 차별화된 구성과 다양한 디자인 혁신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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