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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단법인 선, 오늘 포럼 ‘사회적경제 정책과 현장’ 개최
- 제7회 사회적경제 리더십포럼, 변형석 트래블러스맵 대표 초청
- 9월 14일 오후 7시 서울시NPO센터에서 개최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사단법인 선은 14일 오후 7시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변형석 트래블러스맵 대표를 초청, 제7회 사회적경제 리더십포럼 ‘사회적경제 정책과 현장’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 여행 부분 사회적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트래블러스맵은 2009년 변형석 대표가 설립했으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여행’, ‘자연을 보호하는 여행’, ‘문화를 존중하는 여행’을 원칙으로 현지문화와 사람이 함께하는 종합적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형석 대표는 공공의 사회적경제 정책이 사회적경제 현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주제로, ‘공정여행’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문화 소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선의 이태운 이사장은 “공정여행은 여행객의 책임과 윤리적 행동 요구에 따라 영국, 호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며, 관광지 문화에 대한 존중 및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며 “이번 포럼은 기업 활동 자체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과 동시에 이윤을 추구하는 구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경영자, 공무원, 법적 지원에 관심이 있는 법조인,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가비 없이 참석 가능하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불평등, 빈부격차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으며, 이윤의 극대화가 최고의 가치인 시장경제와 달리 사람의 가치를 우위에 두는 경제활동이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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