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3D 프린팅, 산업을 바꾼다-신시장 창출 세미나] “3D프린팅의 미래, 서비스·플랫폼 구축에 달렸다”
‘21세기의 연금술’로 불리는 3D프린팅 산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다. 다품종 소량생산에 최적화된 3D프린팅 산업이 맞춤형 제조업을 전 세계에 확산시켜 ‘제 3차 산업혁명’을 불러올 것이란 기대감 탓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3D프린팅 산업이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하기 전에 ‘단순한 유행으로 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기도 한다. 그만큼 3D프린팅 산업의 불확실성이 어떤 산업군보다 크다는 이야기다. 최근 저성장과 저고용이라는 두 악재가 겹친 우리 경제의 전환점을 찾기 위해 올바른 3D프린팅 산업의 활용 방안을 한시라도 빨리 찾아야 하는 이유다. 이에 대한 해답을 찾고 3D프린팅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한국생산성본부와 헤럴드경제가 주관해 대한상공회의소 후원으로 지난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장에서 ‘3D프린팅을 통한 창조경제 신시장 창출’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는 이낙규 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기술사업단장과 이문규 서강대 기술지주회사 본부장, 박성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장, 신홍현 대림화학 사장(3D프린팅연구조합 이사장),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등 전문가 5명이 3D프린터, 프린팅 소재, 서비스 산업등의 현실과 미래, 이를 활용한 시장 창출방안 등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토론회도 가졌다. 


신동윤ㆍ이슬기 기자/realbighea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