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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도시기본계획 안양시민이 만든다.
[헤럴드경제=박정규(안양)기자]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도시미래 지침서가 될 ‘2030 안양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할 안양미래시민계획단’ 60명을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양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235 안양시 도시계획과)이나 팩스(8045-2840) 또는 이메일(sbpyo1207@korea.kr)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연령, 직업, 성별 등을 고려, 자체심사를 통해 선정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계획단은 다음달 24일과 11월 7·21일 등 모두 세차례 소집, 안양의 현재를 말하다, 더좋은 안양을 꿈꾼다, 안양의 미래를 만들다 등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비전 선정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의 미래상과 목표 그리고 전략수립 등에 있어 자신의 아이디어나 계획을 제시하게 된다.

시는 공개모집한 60명을 포함한 120명으로 경제, 사회복지, 문화교육, 보건안전, 도시, 교통환경 등 6개 분과의 2030안양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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