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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수도 이젠 기본이다”…취준생 공채 준비 기간은 평균 1년1개월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취업준비생들의 평균 공채 준비기간이 1년1개월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자사 회원 345명을 대상으로 ‘2015 하반기 신입 공채의 시작! 당신의 지원 계획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채 준비 기간은 평균 13.3개월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하반기 공채 때 지원하실 계획이 있다면 이번 도전은 귀하에게 몇 번째 공채 도전인가요?’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7%가 첫 번째 지원(6개월째)이라고 답했으며 두번째 지원(1년째)라고 답한 비율은 21%, 세번째 지원(1년 6개월째)라고 답한 비율은 16%로 나타났다. 또 다섯번째 지원(2년 6개월째)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9%로 조사됐다.


‘입사 지원 시 우선 지원 순서를 정하는데 있어 자신만의 기준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17%의 응답자가 ‘기업이 제공하는 연봉이나 복리후생 등’이라고 답했으며 ‘자신의 성장 가능성’, ‘희망 직무 유무’도 각각 12%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과거 탈락했던 기업에 다시 지원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57%로 과반수의 취준생들이 과거 지원했다가 불합격한 기업에 다시 또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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