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파격 행보 LF쏘나타가 수출 형과 국내 형 충돌테스트 LF쏘나타에 이어 신형 아반떼AD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충돌테스트를 공개해 높아진 안정성과 국내 역차별에 대한 반격 이벤트 신형 아반떼AD 1위 동호회 AD 클럽 등 커뮤니티 긍정적 반응 잇따라 현대차가 신형 아반떼AD에 대해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200여명의 일반인을 현대자동차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남양연구소로 초대하고 신형 아반떼AD를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다. 9일 출시기념 행사 또한 남양연구소로 기자 등 관계자들을 초청해 공개행사를 가진바 있다. 현대차가 남양연구소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픈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것인데 이것이 끝이 아니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아반떼AD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실시간 생중계로 200여명의 청중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장내 아나운서의 5초 카운트에 모여 있던 청중들은 적잖이 놀란 표정이었다. 모두가 흥분된 상태로 대형 스크린 속 현장을 응시하며 신형 아반떼AD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지켜봤다. 핸드폰 등으로 신형 아반떼AD의 충돌영상 등을 촬영하던 관객들이 여기저기서 탄성을 냈고 한동안 시선을 떼지 못했다.
앞서서 현대자동차는 LF쏘나타 정면 충돌테스트를 공개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수출 형과 국내 형 LF쏘나타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인천 송도에서 수많은 청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면충돌을 직접 시연한바 있는 현대차이다. 이 정면 충돌테스트가 효과가 있었는지 신형 아반떼AD 공개행사를 가지면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스몰오버랩 테스트를 공개했다. 이번에도 현대차의 파격적인 이벤트는 성공적인 반응을 얻은 듯하다.
신형 아반떼AD 1위 동호회 AD 클럽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이번 이벤트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가 잇달았다. 이번 신형 아반떼AD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는 시속 64KM/H로 차량 앞부분 25% 만을 비껴 충돌시키는 테스트로 차량 충돌테스트 중에 가장 까다로운 조건으로 유명하다. 이번 신형 아반떼AD 충돌을 극도의 보안을 강조하는 남양연구소에 일반인들을 초청해서 보여준 것은 이번 신형 아반떼AD에 대한 현대차의 관심이 얼만 큼인지 보여주는 한가의 예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현대차는 실제 충돌 테스트 공간이 생중계인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테스트 현장에 있는 고객에게 불시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치밀함도 보여주었다. 생중계가 끝난 후 청중들을 실제 테스트 현장으로 안내했다. 현장에는 신형 아반떼AD가 충돌 후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바닥의 파편들과 작동된 에어백 등은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AD 스몰오버랩 테스트의 생생함을 전달해주었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과연 현대자동차의 파격적인 이벤트가 실제 판매량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을지는 아무래도 더 지켜봐야할 듯하다. 신형 아반떼의 사전계약 대수는 5000여대로 알려져 있으며 지금도 계약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8월 8806대의 판매량을 올린 아반떼MD의 판매량을 압도하는 결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신형 아반떼AD에 맞서서 스포티지R 후속으로 5년 만에 풀 체인지 된 신형 스포티지 또한 가격과 디자인을 모두 공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2.0 디젤 모델만을 출시했으며 가격은 2169만원에서 2832만원이다. 신형 스포티지 2.0 디젤은 새롭게 개발된 R2E-VGT엔진을 탑재했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최고출력 186마력, 최대토크 41kg.m)과 14KM/L의 연비를 자랑한다. 스포티지R 후속 신형 모델답게 긴급 제동 시스템(AEB),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LDWS), 하이빔 어시스트(HBA),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D) 등의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할 예정이다.
신형 아반떼AD 1위 동호회 AD 클럽(http://cafe.naver.com/star2mania)에는 가격표, 시승기, 가격, 실내, 디자인, 연비 등 수많은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SUPER EVENT등 수많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