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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스세데스 벤츠’ 공식 엠블럼 들어간 블랙박스는 ‘아이나비’
-팅크웨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블랙박스 공동개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개발한 블랙박스가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엠블럼 ‘세 개의 별(Three Pointed Star)’을 달았다.

팅크웨어는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블랙박스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뷰(Mercedes-Benz Starview)’를 생산ㆍ공급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뷰는 전방과 후방 녹화가 가능한 2채널 제품, 전방 녹화 기능만 제공하는 1채널 제품이 각각 32GBㆍ64GB 메모리로 나눠 4종으로 출시된다. 소니 CMOS 이미지 센서가 장착돼 초고화질 풀 HD로 영상 녹화할 수 있다. 또, 이중안심저장장치인 ‘듀얼세이브’ 기능 및 와이파이(Wi-Fi) 연결을 통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연동, 다국어 지원 등 영상 저장의 안정성과 고객 사용 편의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5만~44만원(메모리 용량 및 채널 수에 따라 상이)이다.

이번 블랙박스를 개발할 때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품질의 우수성과 국내 브랜드인지도, 시장 점유율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해 업체 선정에 나섰고,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팅크웨어와 최종적으로 손을 잡게 됐다.

특히, 팅크웨어는 국내 최초 완성차 업체와 공동 개발한 B2B(사업간거래) 블랙박스 사업이 하반기 블랙박스 부문 매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차량용 블랙박스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서비스로 이번 거래를 성사 시킬 수 있었다”며 “B2B 시장에서도 팅크웨어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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