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이 미확인 물체의 정체를 놓고 각종 추측이 난무했습니다. 종말론에 나오는 ‘파괴자 소행성이다‘ ‘유에프오다’ ‘인공위성의 일부분이다’ ‘유성이다’ ‘비행기 추락이다’ 등등 추측이 난무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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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태국 천문협회가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 협회 프라피 위라폰 회장은 이 불덩어리가 “폭발한 유성”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작은 유성들이 매일 지구로 떨어진다. 유성의 추락은 일상적인 현상”이라면서 “이 유성은 2년전 러시아 첼야빈스크에 떨어진 유성과 비슷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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