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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브로드, 제2회 노을동요제 개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티브로드가 동요 ‘노을’의 고향인 평택시에서 ‘제 2회 노을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티브로드와 노을문화재단, 평택문화원, 평택시사신문이 공동주관하고 평택시가 주최하며, 독창과 중창(10명 내외)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15일부터 22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를 받아 작성해 피아노 반주로 노래한 영상(악보와 동일)을 CD에 담아 악보 3부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응모 관련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은 오는 10월 18일 평택시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경연을 치르게 된다. 대상인 경기도지사장상에는 300만원의 수상금과 상패가, 경기도교육감상과 평택시장상 및 국회의원상, 경기도평택교육장상, 티브로드 사장상, 평택문화원장상, 평택시사신문 사장상 등 총 11개 팀에게는 모두 8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본선은 티브로드 지역채널 4번을 통해 티브로드 전국 권역으로 녹화 방송될 예정이며, 오케스트라 버전과 피아노 버전 등 다양한 음악버전으로 동요 ‘노을’을 CD와 악보지로 제작해 전국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노을동요제’는 이동진 작사와 최현규 작곡으로 평택에서 태어난 동요 ‘노을’의 이름으로 지어진 동요제로, 노을이 아름다운 고장 평택시를 널리 알리고 동요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지난 2010년 1회 대회를 개최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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