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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많이 먹고, 군대 문화?’ 오해다!…기아차 취업가이드북 공개
[헤럴드경제]기아자동차 채용 접수가 11일 마감되는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몇 가지 오해 사항을 해명했다.

기아자동차 채용 홈페이지에는 지난 10일 기아자동차 취업 가이드북 ‘시크릿 K’가 공개됐다.

‘시크릿 K’의 후반부에 있는 ‘오해하지마’ 코너는 특히 기아자동차에 채용 준비를 하는 취업 준비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 기아자동차는 자사에 대한 각종 오해를 해명했던 것이다.
 

기아자동차는 채용 접수가 있기 전부터 한동안 있어왔던 소문인 ‘술 많이 먹는 회사’라는 말에 “회사에서 억지로 술을 먹이거나 새벽까지 술을 먹는 분위기는 ‘절대’ 아니다”라고 전했다.

직원들이 ‘다’ ‘나’ ‘까’로 말을 마친다는 군대 문화에 가깝다는 소문 역시 부인했다.

또 기아자동차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존에 잘못 인식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성 중심 조직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기술직 비율이 높아 생긴 오해”라며 “여성 우수인재 비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펙과 관련, 학교·학점·영어보다는 “지원자의 태도와 경험, 열정 등을 보여주는 자기소개서가 평가에 절대적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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