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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테파니, 알고보니 미국 L.A발레단 출신…당시모습 ‘깜짝’
[헤럴드경제] 가수 스테파니가 놀라운 발레 실력을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스테파니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테파니는 어릴 때부터 갈고닦았던 발레 시범을 보여주기 위해 스튜디오 앞으로 나왔다. 이어 스테파니는 재킷을 벗을까 망설이다 “벗으면 너무 야할까요?”라고 MC들에게 물었다. 


이에 MC들은 “괜찮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고, 스테파니는 재킷을 벗고 토슈즈를 신고 본격 발레 시범을 보였다.

스테파니는 미국 LA 발레단 출신답게 유연한 몸을 자랑하며 발레 동작을 선보이며 MC들을 감탄케 만들었다.

스테파니는 미국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던 유망주다. 지난 2003년 보스턴 발레단 산하의 ‘발레스쿨’에 스카우트되면서 미국 한인 신문은 물론 미국 지역 신문에도 등장할 만큼 인정받았다.


그는 다섯 살 때 발레를 시작해 12세에 세계예능교류협회에서 주최한 발레 콩클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후 미국 서든 캘리포니아 청소년 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했다.

스테파니는 지난 2001년 ‘한여름밤의 꿈’, ‘호두까기 인형’, 2002년 ‘코펠리아’, 2003년 ‘미녀와 야수’ 등 유명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해 미국의 ‘더 샌디애고 유니온 트리뷴’ 지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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