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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종합기계 친환경타이어설비 중국 수출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한일종합기계(대표 이정연)가 친환경 타이어제조설비 550만 달러의 물량을 중국에 수출한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친환경 타이어 제조 설비 업체인 한일종합기계는 소촌공단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으로, 10일 중국 남경용정자동화장비기술 유한공사와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광주시가 민선6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차이나프렌들리 시책에 따라 환경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을 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국제기후환경산업전에서는 해외기업 19개사와 해외바이어 45명이 초청돼 국내외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며 “실질적인 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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