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AICI: Association of Image Consultants International) 한국 챕터인 ‘AICI KOREA BUSAN CHAPTER’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8. 27부터 8. 30까지 4일간 열린 국제컨퍼런스에 참여하여, 국내 유일 공식 챕터 인증을 받았다. AICI KOREA BUSAN CHAPTER(이하 한국부산챕터) 관계자는 앞으로 가장 정확하게 협회와 챕터의 정보를 제공하며 한국의 이미지 산업의 양적, 질적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 밝혔다.
AICI는 전 세계 28개국에 챕터를 두고 있으며, 약 5만 여명의 프로 이미지컨설턴트로 구성된 세계 최대 국제이미지컨설턴트협회이다. 이 협회는 국제 비즈니스에 필요한 글로벌 마인드, 매너, 외모 관리 방법 등을 비롯하여 이미지를 통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방법을 공유, 이미지 컨설팅 기술, 이미지와 비즈니스와의 관계, 색채를 통한 이미지 관리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다. 그 외에, 전 세계인이 취득하고 있는 국제자격시험을 시행하는 등, 국제이미지컨설턴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AICI 컨퍼런스(미국 워싱턴 D.C. 개최) 기간 동안, 각 이미지 컨설팅 분야 (Appearance, behavior, communication)의 세미나와 컨설팅이 이루어졌으며, 이미지 컨설턴트 활동에 필요한 교구를 5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었다.
AICI 한국부산챕터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2015년 8월 28일 오후 6시에, 기존 회원국 27개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컨퍼런스 현장에서 28번째 챕터로 공표되어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인증서를 받았다. 이 인증서 수여식에 김혜리 회장, 한일화 부회장, 김혜승 교육이사와 손가현 회원이 궁중당의와 한복을 입고 등장했으며 한국에서 준비한 복주머니 모양의 수제비누를 AICI 회원들에게 선물해 큰 화재를 모았다. 이로써 모두의 축복 속에 드디어 한국 유일의 AICI 본회 인준 기관이 생기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김혜리 회장, 한일화 부회장과 김혜승 교육이사는 AICI에서 인준하는 국제 이미지 자격증인 FLC를 무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김혜리 회장은 “앞으로 AICI 최고 이미지 컨설턴트(CIP, CIM 소시자)들이 개발한 자기관리능력 자격증인 IITTI시험의 Level2의 개발자로 참여하여 한국의 비즈니스 영향력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의 이미지 시장의 입지를 다질 것” 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컨퍼런스 마지막 날에는, 한국 챕터를 포함하여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 챕터, 홍콩 챕터, 싱가포르 챕터, 말레이시아 챕터와 필리핀 챕터 회장 및 부회장단이 아시아 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김혜리 회장과 한일화 부회장의 주도 아래 진행된 이 회의 결과, 2016년부터 2년 주기로 아시아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안이 확정되었다. 회의 종료 후, 각 회장단에게 한국 측에서 협찬을 통해 준비한 전통문양의 수제비누, 한식 등 한국 문화를 알리는 영문 책자(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를 선물하였다.
AICI 한국 챕터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 참석 결과의 의의를 묻는 질문에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세계 각국의 이미지컨설턴트들에게 또렷이 각인시킨 점이 가장 의미가 크다. AICI 한국 부산 챕터의 현 임원진인 김혜리 회장, 한일화 부회장, 한정훈 사무국장, 박찬주 재무국장, 김채원 홍보이사, 조영호 인적자원관리이사, 김혜승 교육이사, 변성복 비즈니스개발기획이사는 한국의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 국제적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또한 해외 활동을 원하는 한국 이미지컨설턴트들의 멘토가 될 것이며, 한국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외국인 컨설턴트에게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답하였다. 앞으로 AICI한국부산챕터의 행보가 기대된다.
AICI한국부산챕터사무국 070-4006-8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