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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성대골 다누리 마을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9일 상도4동 도화공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 ‘성대골 다누리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축제로 지역의 마을공동체가 주축이 돼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부터는 에너지 절약은 물론 다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장인 도화공원에서는 에너지체험, 생태놀이, 어린이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된다.

에너지 체험부스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돌려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기, 태양광을 이용한 핸드폰 충전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생태놀이 체험부스에서는 지렁이를 분양받을 수 있고 친환경 세재로 알려진 EM 발효액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아울러 먹거리 장터에서는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이 준비된다.

나눔장터에서는 마을 어린이들이 직접 옷,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이외에도 당일 오후 7시부터 상도동 청춘캠프에서는 환경 실천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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