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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중구, 영주동 모노레일 1주년 기념 여행스케치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 중구청(김은숙 구청장)은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부터 영주동 오름길 모노레일 하단부에서 전국 최초 주민복지형 모노레일 개통 1주년을 기념해 ‘영주동 모노레일 여행스케치’ 행사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박평구 위원장)가 주최한다.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 중구’, ‘부산의 중심 중구’로 나아가기 위한 북항 재개발사업외 4점의 중구 미래창조비전과 주민 마을공동체인 산리협동조합, 영주2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등 영주2동 자랑거리 사진 10점, 주민자치 및 산리마을 협동조합원 작품 35점이 전시된다. 또한 이날 행사는 이웃과 가족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대중가요와 민요춤ㆍ통기타ㆍ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재능기부로 펼쳐진다.


박평구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와 교통의 소외지인 산복도로에 영주동 오름길 모노레일이 개통됨으로서 산복도로 고지대 주민들의 편리한 이동수단 뿐만 아니라 산복도로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면서 “가을 향기 그윽한 때 이웃ㆍ가족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계단에서 공연을 관람 함으로써 가족ㆍ세대간 소통뿐 아니라 주민이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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