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영동대학교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 전문 인재 양성할 특성화학과로 2016학년도 수시모집전형 접수 시작

최근 자동차산업이 나날이 발전하자 영동대학교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가 세간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학과는 자동차소프트웨어 전문기술 및 융·복합 소프트웨어 지식으로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는 바 있다.

해당학과가 주목받는 데에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영향이 크다. 자율주행자동차는 말 그대로 운전자 없이 자동차가 스스로 운행하는 방식으로, 최근 IT 및 자동차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도래할 시 자동차 시장의 진입장벽이 무너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표적인 비즈니스 환경 변화는 화물운송업 및 택시 등의 수송서비스인데, 인건비 절감에 따른 요금 인하와 운전자 과실로 발생했던 사고 감소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들과 더불어 구글과 애플 등의 IT업체가 합심하여 자율주행자동차 발전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지난 5월 국토교통부·미래창조과학부 등의 관계부처 합동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국·내외를 막론하고 자동차산업의 판도가 바뀔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영동대학교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이러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대에 발맞춰 ㈜MSD테크놀로지와 산학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자동차 산업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도 자문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2월에는 현대자동차에서 해당학과에 2000만 원 상당의 현대자동차 벨로스터 한 대를 실습용 차량으로 기증 한 바 있다.
영동대학교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 지홍일교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도래할 경우 자동차 시장의 진입장벽이 무너지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하고 되어 영동대학교는 자동차소프트웨어분야를 특성화분야로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학과의 2016학년도 수시모집일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제출서류 마감일은 22일까지이다. 자동차학과는 특성화학과로서 향후 도래할 자율주행자동차 시대에 꼭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 해당 학과의 2016 수시전형 접수일정을 포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대학교 입학홍보처 공식 홈페이지(http://ipsi.youngdong.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