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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TV, 국내 방송사 최초 ‘하계 다보스포럼’ TV세션 주관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아리랑TV는 오는 10일 중국 다롄(大連)에서 열리는 ‘2015 하계 다보스포럼’에 참여, 국내 방송사 최초로 ‘아시아의 에너지 옵션’ 주제의 세션 중계와 진행을 맡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현지시간 오후 1시)부터 아리랑TV 웹사이트(ww.arirang.com)를 통해 생중계될 이 세션엔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인도, 몽골 등 아시아 주요국 VIP 패널이 참석한다.

아리랑TV는 세션에선 ▲ 한국의 기술경쟁과 녹색에너지사업 ▲ 위안화 평가 절하 등 성장둔화가 에너지 최대 소비국 중국에 미치는 영향 ▲ 러시아-중국 간 교통 및 인프라 협력모델 ▲ 몽골의 신재생 에너지 전환 ▲ 인도의 경제성장 전망 등 각국의 현황을 살펴본다고 밝혔다.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은 “아리랑TV의 다보스포럼 참여는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국가홍보방송의 역할을 넘어 세계여론과 정책 형성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국제방송사로 재탄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 하계다보스포럼’은 세계경제포럼(WEF)의 공식 행사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다롄국제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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