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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은행나무 음악회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9일 방학3동에서 ‘2015년 은행나무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재능기부자의 사전 접수를 받아 선정한 10팀의 공연으로 꾸려진다.

모꼬지 사물놀이패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난타, 합창, 성악, 마술, 색소폰 합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회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수공예 작가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수제bee 프리마켓과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이 동시에 열린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부침개, 떡볶이, 어묵 등이 판매된다.

또 방학3동과 인연을 맺어 온 강원 영월군 남면과 전북 진안군 무거마을의 다양한 유기물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아울러 도봉구에서 유일하게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희망동으로 선정된 방학3동의 희망동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류정규 방학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은행나무 음악회의 주제는 희망으로 은행나무 음악회가 온 주민이 함께 어울려 희망을 노래하고 공유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방학3동 주민센터(02-2091-5669)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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