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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에 드론이 떴다…11~12일 스마트기술 체험축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드론, 웨어러블 기기, 사물인터넷, 3D프린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스마트기술 체험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1~12일 서울광장에서 ‘제4회 서울앱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광장에는 60여개의 컨테이너와 부스가 설치돼 이틀간 ICT 및 모바일 신기술 전시, 첨단 디지털 기술체험, 디지털 공간정보 전문가 및 ICT 기업 컨퍼런스,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다.

일반인 40여명이 드론을 이용해 인형을 운반하는 ‘드론 재난구조 경진대회’, 손목과 머리에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암벽을 등반하는 ‘웨어러블 클라이밍 체험존’, 3D프린터로 출력한 RC카를 스마트폰 앱으로 조정하는 ‘3D프린터 RC카 레이싱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중국의 애플 ‘샤오미’, 중국 인터넷 포털 ‘바이두’ 등의 기술진과 함께 ‘디지털이 서울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서울광장 남측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걸그룹 시크릿, 주니엘, 재즈 뮤지션 라엘&나오미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서울앱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액세서리, 즉석 사진인화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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