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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은 6-0 대승했지만 “한국 강하다·부럽다·대단하다”…日이 반한 슈틸리케호
[헤럴드경제]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레바논 원정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22년만에 레바논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며 예선 G조 1위로 올라섰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레바논과 8일 밤 11시(한국시간) 레바논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3차전을 치렀다.

이날 대한민국은 장현수가 패널티킥으로 선취골을 터트린 후 레바논 자책골을 통해 전반전에서 2점을 거머쥐었다. 후반 14분께 권창훈이 추가 골을 터트리며 3대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사진=osen

앞서, 일본은 이날 중립지역인 이란 테헤란 ‘아자디경기장’에서 열린 아프가니스탄과의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예선에서 6-0으로 대승했다.

일본이 6-0이라는 큰 점수차이로 승리를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승리를 지켜 본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을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일본 네티즌들은 “정말 한국 너무 강하다” “손흥민이 없어도 그렇게 강한 한국 대표팀이 부럽네” “한국의 권창훈 대단하다” “어웨이에서의 불리함도 아랑곳하지 않는 담력과 멘탈은 일본도 본받아 할듯” “솔직히, 아프가니스탄이 너무 약했음” “일본은 진짜로 겸손해 질 필요가 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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