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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주안산단, ‘스마트테크노타워’ 착공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 주안국가산업단지 제1호 구조고도화 사업인 ‘스마트테크노타워’ 착공식이 8일 서구 백범로 677번길 6 공사현장에서 착공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이주호 인천시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이화종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장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테크노타워는 부지 5600.3㎡ 내 연면적 3만9409㎡,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 지식산업센터로 건립된다.

IT, 조립금속, 기계, 지식산업, PCB, 표면처리 등 중소규모 첨단업종과 도시형업종이 유치 대상이다.

준공은 오는 2016년 10월말 예정이다.

분양가는 평당 390만원부터 있으며, 인천시 정책자금 지원과 함께 최대 90%까지 저리의 대출, 중도금 무이자 등의 대출지원이 된다.

스마트테크노타워는 사업지 인근에 주거지역이 발달해 인력수급이 매우 수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 경인고속도로 가좌IC 1분 거리에 위치해 공항, 항만, 수도권 고속도로, 도시철도 등 핵심 물류인프라의 이용이 편리하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인천도시철도2호선 정거장이 오는 2016년 7월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주안산단은 지난 1969년 조성돼 국내 수출산업의 진흥과 인천 원도심의 번성을 이끌었다.

그러나 현재는 생산환경이 낙후되고 주력업종이 침체하는 등 구조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실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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