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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학생에 사립박물관 관람비 지원 外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2일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취업지원센터 등 34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나눔문화 실천,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종합사회복지, 어르신, 장애인, 보건, 아동·청소년 등 분야별로 총 34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어르신 취업 상담, 대사증후군 무료 검진, 가정법률 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한방 진료 등이 이뤄질 예정이며, 청소년 댄스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태블릿PC 건축심의 시스템 도입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2월 초까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ㆍ중ㆍ고교에 사립 박물관(이하 미술관 포함) 단체 관람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관람객이 줄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박물관을 돕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 소재한 사립 박물관 50곳이다. 설립자나 운영자가 국ㆍ공립이거나 기업, 특수법인, 대학, 공공기관인 박물관은 제외된다.

관람비 지원을 원하는 학교나 어린이집, 유치원은 해당 박물관에 관람신청을 하면 박물관에서 해당 학교가 소속된 자치구에 통보해 정산한다. 관람료 외에도 전세버스 임차비, 체험비, 여행자 보험료 등이 지원된다. 인솔교사와 학부모는 관람료만 지원된다.

중구는 초등학교 12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15곳, 유치원 13곳, 어린이집 66곳 등 총 115곳, 2만3213명을 대상으로 관람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중구에는 이화박물관, 종이나라박물관, 안중근의사기념관, 초전섬유퀼트박물관 등이 있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11일부터 ‘古GO 문화 페스티벌’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1~20일 인사동, 대학로, 청계천을 중심으로 종로구 전역에서 ‘2015 古GO(고고)종로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종로구는 서울 621년의 역사를 가진 지역으로 역사ㆍ문화ㆍ관광 인프라가 많다. 종로구는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각종 행사를 한 기간에 개최해 집중도를 높이고 종로 문화를 체험하도록 지난 2011년부터 古GO종로문화페스티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1일 오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인사전통문화축제(인사동), 궁중과 사대부가 전통음식축제(운현궁), D.FESTA 대학로거리공연축제(마로니에공원), 육의전 체험축제(청계천)가 종로구 곳곳에서 열린다.

종로구 문화시설에서는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테마행사가 열린다. 박노수미술관은 기획전시 ‘청년 박노수를 말하다’(10일~내년 8월), 윤동주문학관에서는 ‘윤동주문학제’(11~13일)가 각각 개최된다.

종로구사립박물관협의회 주관으로 종로구 소재 20개 박물관을 둘러보는 ‘박물관 나들이’ 행사도 이달 말까지 진행되고, 서울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북촌에서는 전통공예 체험과 전통혼례가 펼쳐진다.

최진성 기자/ipen@heraldcorp.com

복지서비스 체험 ‘사회복지박람회’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12일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취업지원센터 등 34개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에 대한 이해증진, 나눔문화 실천,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종합사회복지, 어르신, 장애인, 보건, 아동·청소년 등 분야별로 총 34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어르신 취업상담,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가정법률상담, 정신건강프로그램, 한방진료 등이 이뤄진다.

시민들은 다문화 가정 친구 만들기, 꿈 액자 만들기, 어르신 활력놀이 체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박람회와 함께 복지퀴즈대회, 아역배우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청소년 댄스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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