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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희관 “이상형은 씨스타 효린, 내숭녀 내 타입 아니야”…양수진은?
[헤럴드경제]프로골퍼 양수진과의 열애를 인정한 두산 베어스 유희관의 과거 이상형에 대한 언급이 화제다.

유희관은 지난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잘 생긴 외모는 아니다”라며 “그런데 요즘 여자들이 재밌고 쾌활한 남자들을 좋아하지 않나. 정수빈과 같이 나가면 사람들이 나를 더 알아본다”고 고백했다.

이어 유희관은 “여자친구는 없다”며 “털털하고 쾌활한 여자가 이상형이다. 씨스타의 효린 같은 성격을 좋아한다. 내숭 떨고 청순한 여자는 내 타입이 아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osen]

한편, 7일 양수진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유희관 선수와 알고 지낸지는 3개월 정도 됐고 이제 호감을 갖고 있는 단계”라며 “종목은 다르지만 같은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만나서 위로해 주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매체에 따르면 유희관과 양수진은 지난 6월 선배의 소개로 일식당에서 처음 만나 첫눈에 호감을 느끼고 관계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주로 골프와 관련된 곳을 데이트 장소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유희관은 올시즌 17승(4패)으로 다승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또한 양수진은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09년 KLPGA에 입회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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