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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민 문제 이래도 외면?”…유럽 지도자들 풍자한 사진 ‘화제’
[헤럴드경제]세살 배기 꼬마 난민 아이 아일란 쿠르디가 고무보트를 타고 그리스로 피난을 가다 전복돼 지난 2일 시체로 발견됐다.

이에 전 세계는 유럽 난민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게 됐고, 최근 SNS에 개제된 한장의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Ahmad Nabaz 페이스북

지난달 23(현지 시간) 이라크 예술가 아마드 나바즈(Ahmad Nabaz)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합성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럽의 지도자들이 한 데 모여 고무보트에 올라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무보트를 통해 탈출할 정도로 위기에 처한 난민 문제를 외면하는 유럽 정상들의 행동을 풍자한 것으로 공개된 직후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난민 문제에 대한 유럽의 미흡한 대처에 대한 전 세계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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