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0여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에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삼성전자 전시장안에 10㎡ 규모로 부스를 꾸리고 스마트정장, 스마트폰을 넣어놓으면 충전이 되는 핸드백 ‘온백’ 등 4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개막 이후 1분당 6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며 “웨어러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IT 전시회 속의 패션 매장에 시선이 집중됐다”고 전했다.
5일(현지시간)에는 윤주화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이 직접 전시장을 방문했다. 윤 사장은 삼성전자 전시관 곳곳에 삼성물산과 협업해 전시된 제품을 유심히 살펴 보면서, 앞으로 웨어러블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앞으로도 의류와 잡화 등 패션 제품을 기반으로 한 웨어러블 제품을 계속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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