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더지니어스’ 김경훈·장동민 결승행…오현민 탈락
[헤럴드경제] ‘더지니어스’ 김경훈 장동민이 데스매치에서 만나게 됐다. 오현민은 최종탈락했다.

5일 방송된 tvN ‘더지니어스 그랜드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 11회에서는 장동민, 김경훈, 오현민의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메인매치인 ‘하우머치’를 돕기 위해 ‘SNL코리아’의 크루들이 등장했다.

이날 김경훈은 초반 오현민과 장동민에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경훈은 심리전을 펼치는 장동민을 상대로 계산기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보이며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모두가 김경훈을 향해 웃음을 보이고 있을 때 김경훈은 소름돋는 반전을 선사하며 메인매치의 우승자로 우뚝섰다.

김경훈은 “금액배분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인 거 같다. 금액을 잘 배분해서 생각을 고려하면서 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게임 전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김경훈은 게임을 마친 후 “한사람의 가격만 계속 확인하게 되면 10라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혁수형의 가격을 확인하겠다. 내가 1, 3라운드만 없었는데 1라운드는 50만원 3라운드는 300만원 정도로 했다. 혁수씨 패턴을 보니 뒷자리가 딱 떨어지는 돈을 내더라. 딱 1억이겠구나 생각하고 플레이 했다”고 그동안 플레이의 방법을 설명,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경훈의 메인매치 우승으로 장동민과 오현민은 데스매치에서 붙게 됐다. ‘장오연합’이 깨지는 데스매치에서는 오현민이 탈락했다. 오현민은 장동민에 밀린 후 눈물의 소감을 전하며 게임을 떠났다.

장동민은 “나 이런거 잘해라고 생각하는 오현민은 절대 장동민을 이길 수 없었다”고 승리의 이유를 밝혔다. 결국 오현민의 탈락으로 장동민과 김경훈이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